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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병훈 기자 = 한강 서래섬에서 유채꽃 향기 가득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반포 서래섬에서 '2016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는 이번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는 유채꽃밭 즐기기, 미션 빙고,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곱게 핀 유채꽃을 배경으로 곳곳에 바람개비 길, 무지개, 사색 의자, 스탠딩 레터링, 말풍선 팻말 등 테마형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이번 주말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에 방문해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co.kr), 서울시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병훈 기자 kangb@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