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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가면 꼭 들러봐야 한다는 '고양이 마을'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생겼다. 바로 도쿄에 있는 고양이 마을 '야나카'다.

Instagram 'mukgak', 'aliceshin25'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생겼다. 바로 도쿄에 있는 고양이 마을 '야나카'다.

 

일본에선 고양이를 복을 부르는 동물로 여겨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2월 22일은 '고양이의 날'로 제정되어 있을 정도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도쿄의 고양이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올린 후기 사진들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고양이 마을 '야나카'는 관광객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자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또 이 마을을 가려면 닛포리역에서 나와 10분 정도 걸으면 재래시장 '야나카 긴자'를 만나볼 수 있다.

 

시장 입구에는 노을 계단이라는 뜻의 '유야케 단단'이라는 계단이 있으며 이 계단을 중심으로 거리 곳곳을 거니는 길 고양이와 고양이를 테마로 한 상점과 갤러리가 모여있다.

 

이 곳에는 화려한 도심보다 도쿄 서민들의 일상생활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시장 또한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갖춰져 있다. 시장에는 고양이 티셔츠, 고양이 초콜릿, 고양이 꼬리 모양의 도너츠 등 고양이 관련 물품과 먹거리가 가득하다.

 

또 주변에는 벚꽃의 명소인 '야나카 령원'도 있어 봄이 되면 긴 벚꽃 터널을 따라 걸으며 바닥에서 뒹구며 여유를 즐기는 길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 

 

이선미(@romancemii)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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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