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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기럭지 입증한 손석희 사장의 사진 한 장

친숙한 체구의 정세균 의원과 달리 손석희 사장의 신체비율은 여느 현역 모델 못지않아 눈길을 끈다.

Instagram 'gyunvely_413'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JTBC 손석희 사장의 우월한 기럭지가 화제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의 인스타그램에는 손 사장과 정 의원이 방송국 대기실에서 함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올라왔다.

 

정 의원은 지난 21일 JTBC의 시사프로그램 '뉴스 현장'의 인터뷰 코너 '직격 인터뷰'에 나온 바 있다. 

 

사진 속 두 인물은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런데 친숙한 체구의 정 의원과 달리 손 사장의 신체비율은 여느 현역 모델 못지않아 눈길을 끈다. 손 사장은 검은 옷에 시크한 포즈까지 취하고 있어 더욱 슬림하고 커 보인다.

 

이에 정 의원의 SNS 담당자는 "아무리 원근법이라지만 스프링의 힘을 빌릴 수 없는 태생적 한계... 잠시 눈물 좀 닦고..."라며 정 의원의 패배를 인정해 누리꾼들을 웃게 했다.

 

한편, 손석희 사장은 과거 한 외국 여성이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키가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생각한다. (남자라면) 180㎝는 돼야 한다"라고 말한 것을 염두에 두고 "저도 키가 180㎝ 조금 안된다"고 밝힌 바 있다.

 

손석희 사장의 프로필상 키는 178cm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