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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스페셜 방송도 17%로 1위…'딴따라'는 꼴찌

드라마 '태양의 후예' 스페셜 특집이 17.7%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SBS '딴따라'를 제쳤다.


네이버 TV캐스트 '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를 제쳤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전국 일일시청률 17.7%로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은 그동안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축약한 하이라이트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이는 재방송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지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같은 시간대 첫 방송 된 지성, 혜리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6.2% 시청률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