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연수가 곰탕집을 떠나 지하철 역사 내 의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지연수는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 새 일터에서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지연수는 지하철역에 위치한 사촌 동생의 옷가게를 찾아 "새 알바 왔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출근 직후 지연수는 매장에 입고된 신상 의류를 직접 검수하고 다림질과 실밥 정리를 이어갔다. 지연수는 "다 맞게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스팀을 하고 실밥 정리를 한 뒤 옷걸이에 걸어야 한다"며 "가위로 실밥을 정리하다가 옷을 자를까 봐 무섭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단순 매장 관리에 그치지 않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영상 제작도 도맡았다. 지연수는 "옷을 파는 것 외에 숏폼 릴스를 찍어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신상을 직접 입고 영상을 촬영해 홍보 계정에 업로드하는 업무와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 촬영을 위해 외모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지연수는 앞서 생업으로 일하던 곰탕집에서 퇴사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을 둔 지연수는 2020년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