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와 ENA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을 통해 역사적인 '글로벌 특집'의 막을 연다.
이번 특집에서는 지난 5월 '사계 민박'에서 함께 '고독 정식'을 먹으며 아픈 추억을 공유했던 1기 영호, 7기 영호, 12기 영철이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낸다. 이른바 '국밥 삼형제'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이들이 전북 부안에 위치한 같은 장소에서 재결합한 것이다.
민박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반가운 마음과 복잡한 감정을 동시에 드러낸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들은 "또 왔어?", "저번엔 너무 추워서 안 됐어", "이렇게 빨리 또 오게 될지 몰랐다"는 말을 주고받으며 씁쓸한 재회를 나눈다. MC 데프콘은 이 장면을 보며 "우리의 아픈 손가락들이다. 국밥 삼형제!"라며 이들에게 격려의 목소리를 보낸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외국인 여성들과의 만남이다. 민박집에 차례로 도착한 외국인 여성들은 할리우드 배우와 탑스타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기대감을 높인다. 솔로남들은 이들의 등장에 "이국적이다", "외국인 특집 맞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가 달라진 것을 실감한다.
특히 7기 영호는 한 외국인 여성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받은 듯 보인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키 크고, 피부 희고, 눈 크고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 딱 내 스타일이다!"라며 적극적인 호감을 내비친다. 7기 영호가 '하트 눈'을 뜬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나솔사계'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시청률 2.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까지 상승했으며, 핵심 시청층인 '남녀2049' 지표에서는 1.7%로 전체 채널 중 1위를 차지하며 견고한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