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목)

윤후, 어머니 반대에도 "음악이 좋다"...미국 명문대 휴학 결심한 사연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명문대를 휴학하고 음악의 길을 택한 과정을 공개했다.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수로서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는 그는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최근 윤후는 유튜브 채널 '네오라이브 뮤직'에 출연해 현재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서 2년간 학교를 다니다가 휴학을 냈다"며 "지금은 노래 활동을 시작했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 음악을 포기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후는 "9세 때까지 노래 부르는 걸 정말 좋아했다"며 "그런데 어머니가 '아버지의 유명세를 뛰어넘지 못하면 평생 아버지의 아들로만 살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 음악에 대한 꿈을 완전히 접었다"고 덧붙였다.


윤후, 母 반대에도 결국..美 명문대 휴학→음악 활동 죄송한 마음, 후회는 안 해유튜브 'NEO LIVE M / 네오라이브 뮤직'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의 격려였다. 윤후는 "17세 때 우연히 아버지 앞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가 생겼다"며 "아버지가 재능이 있다고 말씀하셔서 음원을 하나 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후 '내가 음악을 정말 좋아했었지'라고 깨닫고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여전히 아들의 음악 활동을 달가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후는 "어머니가 아직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며 "나도 성인이라 크게 관여는 안 하시지만 내켜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대학 졸업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졸업은 반드시 할 생각이다"며 "2년만 더 다니면 된다"고 밝혔다. 윤후는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간 학교니까 졸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학을 다니면서 하고 싶은 일을 병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image.png유튜브 'NEO LIVE M / 네오라이브 뮤직'


현재 휴학 기간에 대해서는 "1년 휴학 중인데 10개월 정도 남았다"며 "추가로 휴학할 수도 있고 복학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윤후는 "후회는 전혀 안 한다"며 "꽤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음악이 제일 좋고 노래 부르는 것 자체가 좋다"며 "음악 그 자체가 좋다"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윤후는 과거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에서 경영학을 전공 중이며, 지난 9월에는 성시경의 대표곡 '좋을텐데'를 리메이크해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며 가수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YouTube 'NEO LIVE M / 네오라이브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