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임직원의 화재 및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2일 롯데월드는 지난 21일 송파소방서와 함께 '2026 롯데월드 소방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능력을 높이고, 응급 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소화전 속도방수'와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소화전 속도방수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화전을 연결하고 호스를 전개한 뒤 초기 진화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화전 속도 방수 중인 롯데월드 직원들 / 사진 제공=롯데월드
응급처치 종목에서는 다양한 응급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평가받기 위해 사전 훈련을 진행했다.
심사에는 롯데월드 권오상 대표이사와 임원진, 송파소방서 예방과장 등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종목별 완료 시간과 시나리오 수행 과정의 숙련도, 참여 자세, 응원 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참가자를 선정했다.
심폐소생술 시범 중인 롯데월드 직원들 / 사진 제공=롯데월드
롯데월드는 안전한 롯데월드를 위해 경진대회에 나선 참가자들은 물론, 응원전에 참여한 임직원까지 모두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