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스트레이 키즈와의 글로벌 SNS 이벤트부터 해외 광고, 국가별 현지 프로모션까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친다. 빼빼로데이를 전 세계 소비자가 함께 즐기고 마음을 나누는 기념일로 알리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1일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를 비롯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 해외 거점 광고, 유튜브 기프트 협업, 국가별 현지 프로모션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하는 SNS 인증 이벤트 'PLAY WITH PEPERO'를 진행한다. 빼빼로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롯데웰푸드X스트레이 키즈 빼빼로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광고 이미지 / 사진 제공=롯데웰푸드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빼빼로와 함께하는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피드에 게시하고, 빼빼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게시물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빼빼로 인증 사진과 제품 꾸미기, 빼빼로데이 소개, 노래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심사를 거쳐 총 111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1등 11명에게는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하는 'MEET & GREET' 행사 초청권과 왕복 교통권, 2박 3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2등 100명에게도 행사 초청권이 주어진다.
행사는 내년 4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빼빼로와 스트레이 키즈의 협업 음원 '11월 11일'을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도 추진한다. 롯데웰푸드는 유튜브와 손잡고 빼빼로 브랜드를 활용한 기프트(Gift)를 선보인다. 유튜브가 브랜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기프트를 출시하는 첫 사례다.
빼빼로 제품과 캐릭터, 하트, 빼빼로데이 축하 메시지 등을 움직이는 이미지로 구현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웰푸드X스트레이 키즈 빼빼로 LA코리아타운 플라자 옥내광고 이미지 / 사진 제공=롯데웰푸드
해외 주요 거점에서는 광고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빼빼로 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19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로스앤젤레스(LA) 코리아타운 플라자에서도 11월 14일까지 디지털 옥외광고와 실내 광고를 운영한다.
베트남에서는 롯데마트 14개 점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한 빼빼로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현지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베트남에서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제품 샘플링 등 소비자 참여 행사를 진행하고, 하노이 웨스트레이크 쇼핑몰(West Lake Hanoi Mall)에 빼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대형 유통체인에서는 11월 11일 포토부스 등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들이 빼빼로데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필리핀에서는 11월 빼빼로 기획팩을 출시하고 S&R 매장에서 제품 진열과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
태국에서는 CP Axtra Makro, Tops, Big C 등 주요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판촉 프로모션과 온라인 행사를 펼친다. 대만에서는 온라인 광고와 굿즈 프로모션, 기획팩 판매를 진행하고 말레이시아에서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면세점에 빼빼로 매대와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페루와 에콰도르, 호주, 독일 등에서도 빼빼로데이 관련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빼빼로X스트레이 키즈 협업 디지털 싱글 '11월 11일' 커버 이미지 / 사진 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빼빼로데이가 전 세계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고 마음을 나누는 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빼빼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