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가 배우 이규한과 어떻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는지 공개했다.
지난 19일 솔비는 KBS Cool FM '가비의 슈퍼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이규한과의 결혼 소식을 공개한 이후 처음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만큼, 솔비는 예비 남편과의 연애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솔비는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제가 바랐던 것 중 하나가 열애설 없이 결혼 발표로 바로 가는 것이었는데, 감사하게도 그렇게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솔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도 상세히 공개했다. 솔비는 "이규한 씨가 '오만추' 촬영이 끝난 후 계속 사과를 선물로 보내왔다. 계절마다, 품종마다 다른 사과를 보내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최종 선택에서 저를 고르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솔비는 이어 "제가 진행하는 클래스에 직접 수강 신청을 해서 오기도 했다. 그런 모습들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저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제 속도에 맞춰주는 배려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며 이규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솔비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생에서 중요하고 행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함께 내일을 만들어가게 됐다"라며 이규한과의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솔비와 이규한은 지난해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