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의 아들 룩희(17)가 최신 패션 트렌드를 따라 바지를 엉덩이까지 내려 입는 스타일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아들 룩희가 주인공인 뉴저지 일상"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룩희는 엄마 손태영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혼자 마트를 찾았다. 마트를 둘러보던 룩희는 갑자기 "바지가 내려갈 것 같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바지가 흘러내릴 듯한 상태로 어색하게 걷던 룩희는 결국 제작진에게 들고 있던 짐을 잠시 맡긴 후 바지를 다시 끌어올렸다. 제작진이 "바지를 왜 이렇게 내려서 입었냐. 유행이냐"라고 묻자, 룩희는 "유행이다. 원래 이렇게 한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제작진은 "그렇게 엉덩이까지 내려와야 하나. 속옷 색깔도 중요하지 않냐"라며 추가 질문을 던졌다.
룩희는 "내가 라민 야말(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을 좋아해서 따라 입는 거다"라며 자신의 패션 롤모델을 밝혔다. 이어 "라민 야말이 맨날 바지 내려 입는다"라면서 "엉덩이 절반까지 내려 입는다"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속옷을 살짝 드러내 보이기까지 하며 친절하게 패션 스타일을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또 제작진이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로 전환한 배경을 묻자 룩희는 "엄마가 자꾸 제가 싫어하는 사진들만 올려서"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룩희는 그 사진이 싫었구나. 차라리 내가 잘 나온 사진을 올리고 싶었던 거네"라고 반응했다.
이후 제작진이 "영어할 때는 친절하네. 한국말은 왜 그렇게 불친절하게 하는 거냐"고 물었고, 룩희는 "한국말은 엄마 아빠 닮아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했으며, 현재 아들 룩희와 딸 리호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