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토)

중학교 2학년에 '군필'...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대천서중 소속 최지운(15)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소년부 딩기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최지운은 일본 아이치현 가이요 요트하버에서 열린 요트 남자 소년부 딩기 종목 12차 레이스까지 모든 경기를 마친 뒤 순수 벌점 2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두 경기를 앞두고 전체 4위에 머물며 메달권 밖에 있던 최지운은 막판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위권 선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최종 레이스에서 폭발적인 추격전을 펼친 끝에 금메달을 따냈다.


기존 이미지사진제공=대한체육회


한국 요트가 아시안게임 청소년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16세 이하 옵티미스트급에서 박성빈이 우승한 이후 12년 만이다. 


최지운의 금메달은 한국 요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로 평가받는다.


1112.jpg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