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40)와 남편 토마스 사도스키(50)가 9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은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사이프리드와 사도스키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이미 한동안 별거 중이며, 이것이 우리 자신과 가족을 위한 올바른 선택이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영원히 서로 곁에 있을 것이며, 이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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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사실이 공개되기 직전, 사이프리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사도스키가 반려 도마뱀 '로미오'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어떤 일을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진정으로 어려운 일은 없다. 그게 아니라면 단지 해결해야 할 다음 과제일 뿐"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이프리드와 사도스키는 2015년 오프브로드웨이 무대 '더 웨이 위 겟 바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라스트 워드'에서도 함께 작업했다. 사도스키는 2017년 3월 '제임스 코든의 레이트 레이트 쇼'에 출연해 사이프리드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공개했다. 그는 당시 "주례를 모시고 시골로 가서 우리만의 방식으로 결혼식을 치렀다"며 "그녀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동경하며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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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리드는 지난해 11월 US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두 자녀(딸 니나 9세, 아들 토마스 5세)를 양육하며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어려움을 언급했다. '맘마미아!'로 유명한 그녀는 올해 개봉작 '더 하우스메이드'와 '더 테스타먼트 오브 앤 리'를 거론하며 "두 아이를 키우면서 이렇게 많은 작업을 한 것은 처음이고, 두 편의 영화가 동시에 개봉하는 것도 처음 경험한다"고 전했다.
사도스키에게는 두 번째 결혼이었고, 사이프리드에게는 첫 결혼이었다. 사도스키는 캐스팅 디렉터 킴벌리 호프와 8년간 부부 생활을 하다 2015년 10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