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스쿠버 다이빙 전문 여행사 대표로 변신했다.
최송현은 오늘(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행사 창업 나 혼자 해냈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사업가로 첫발을 뗀 사실을 알렸다. 영상에서 최송현은 "나 여행사 사장님 됐어"라며 "유튜브 초창기 시절부터 우리 부부와 함께 투어를 가고 싶다고 말씀해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많았다"고 창업 배경을 밝혔다.
사업 준비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최송현은 "코로나19에 교통사고까지 꿈꿀 때마다 발목을 잡는 여러 상황에 늦어지긴 했지만, 드디어 함께할 투어를 모집하고 떠날 수 있게 준비가 됐다"며 "사무실을 구하고 관광사업 등록에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느라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내 힘으로 해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곧 공개 투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송현 SNS
최송현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 방송인으로 활약하다 2008년 퇴사해 배우로 전업했다.
이후 드라마 '그대, 웃어요', '감자별 2013QR3', '공항 가는 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인사동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 이후에는 스쿠버 다이빙 강사로 진로를 바꿨고, 2020년 동료 다이빙 강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편과 함께 다이빙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온 최송현은 전문성을 살려 여행업계에 직접 뛰어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