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불닭 회사'답게 노는 물도 맵다...명동 옥상서 'DJ 파티' 연 삼양식품 근황

삼양식품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김정수 회장도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과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소통을 가졌다.


15일 삼양식품은 전날 서울 명동사옥에서 김정수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동사옥에서 처음 맞이하는 창립기념일로, 전 구성원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삼양식품


명동사옥 옥상에는 창립 65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삼양식품의 대표 캐릭터 '페포'를 활용한 포토존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는 메시지월이 설치됐으며, DJ 공연과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정수 회장은 격식 차린 훈화 대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65주년 소회를 밝히며 임직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행사장에는 수제맥주와 핑거푸드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삼양식품


삼양식품은 명동사옥뿐만 아니라 원주·밀양·익산공장과 서울 월곡사옥 등 주요 거점에서도 핫도그·츄러스 등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근무지와 상관없이 전체 구성원이 창립 65주년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금의 삼양을 함께 만들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편하게 어울리며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