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일본 호러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과 협업해 몰입형 포토존과 AR 체험, 전용 컬래버 상품 등을 선보이는 가을 시즌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를 진행한다.
지난 14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기묘한 세계의 초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롯데월드에 기묘한 세계로 이어지는 문이 열리고,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이토 준지 컬렉션'의 호러 세계가 펼쳐진다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매직아일랜드 곳곳은 '이토 준지 컬렉션'의 주요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활용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사진 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먼저 매직아일랜드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는 사람들에게 환술을 걸어 장난을 치는 캐릭터 '소이치'의 얼굴과 기묘한 패턴을 연출해 소이치의 장난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메인브릿지에서는 대표 캐릭터 '토미에'를 비롯해 '인형의 집', '사거리의 미소년' 등 주요 에피소드의 장면을 만날 수 있다.
매직캐슬 3층에는 '화가', '소이치의 저주일기', '달팽이 소녀' 등 대표 에피소드를 재현한 몰입형 포토존이 마련된다. 포토존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매직캐슬 뒤편에는 토미에와 소이치, 후치 등 원작 캐릭터를 콜라주 형식으로 구성한 '이토 준지 포토스트리트'도 조성된다. 해가 진 뒤에는 매직캐슬 외벽을 활용해 작품 속 주요 장면을 맵핑 영상으로 선보인다.
'메이플아일랜드존' 역시 축제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꾸며진다. '좀비버섯'들이 기묘한 기운을 따라 포털을 넘어 찾아왔다는 설정을 적용하고, '메이플 스토어'에서는 관련 신규 상품도 선보인다.
어드벤처 실내 공간은 기묘한 세계에 초대받은 수상한 손님들의 미스터리 파티존으로 꾸며진다. 1층 만남의 광장은 파티 스테이지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연출된다.
사진 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AR 체험 콘텐츠 '기묘한 세계에서 온 비밀 초대장'도 즐길 수 있다. 방문객이 어드벤처 곳곳을 탐방하며 기묘한 세계로 향하는 지도의 조각을 모으는 방식이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기묘한 세계 주민증'을 받을 수 있으며, 1층 회전목마 맞은편의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매일 오후 2시에는 'Let's Play!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신규 어트랙션 '콩X고질라 : 더 라이드' 콘셉트의 신규 유닛도 추가된다.
오후 7시에는 빛을 활용한 공연 '월드 오브 라이트'가 펼쳐지고, 오후 8시 20분에는 또 다른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의 신규 서브 퍼레이드 '다크 판타지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스테이지 공연과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매일 오후 5시 '드라큐라의 사랑' 공연이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 오후 4시에는 쌍둥이 마녀와 유령을 만날 수 있는 포토타임 '트릭 오어 타로'도 열린다.
아울러 축제 기간 '이토 준지 컬렉션'의 세계관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식음 메뉴도 선보인다.
사진 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패션잡화로는 '토미에 참 스쿨백', '소이치 촛불 헤어밴드' 등을 비롯해 홀로그램 핀버튼과 사운드 키캡 키링 등 랜덤 가챠 상품을 준비했다.
식음 메뉴에는 캐릭터 특징을 반영한 '소이치 선데', '토미에의 분열주사 에이드', '후치의 화려한 런웨이 에이드', '혈옥수 블러드 에이드' 등이 마련된다. 이토 준지가 작업한 키 비주얼을 활용한 쿠키세트도 일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호러 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해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어드벤처 1층 매직스쿨 의상실에서는 토미에 교복을 대여할 수 있으며, 2층 바르셀로나 광장과 오버브릿지에 마련된 매직스쿨 분장실에서는 '이토 준지 컬렉션' 캐릭터 타투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