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강태오, 한소희 남편으로 깜짝 변신... '인턴' 특별출연

배우 강태오가 최민식, 한소희 주연의 영화 '인턴'에서 한소희의 남편 역할을 맡아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태오는 9월 16일 개봉하는 '인턴'에서 패션 기업 오너 선우(한소희)의 남편 민욱 역으로 등장한다. 소속사는 9월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134661706.1.jpg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업계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브랜드 '선우'를 운영하는 대표 선우의 회사에 37년 경력을 지닌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세대와 직급의 경계를 넘나드는 오피스 라이프가 펼쳐진다.


강태오가 연기하는 민욱은 일에 몰두하는 아내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다정한 캐릭터다. 동시에 일과 회사 오너로서의 책임감에 짓눌려 정작 자신에게는 무심한 아내의 태도에 씁쓸함과 서운함을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지닌 인물이다. 강태오는 민욱의 따뜻한 면모와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작품에 생동감을 더할 전망이다.


강태오는 출연작마다 캐릭터의 특성과 감정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해석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134661707.1.jpg워너브러더스코리아


'조선로코-녹두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런 온',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감자연구소'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방송한 MBC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는 왕세자 이강 역을 소화하며 '2025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강태오는 배우 활동 외에도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 초에는 첫 월드투어 팬미팅 '2026 KANG TAE OH WORLD TOUR FANMEETING O'Hour'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에는 'KMA(KM차트어워즈) 2026'에서 시상식 MC를 맡아 진행자로서의 역량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