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윤민수 아들' 윤후, 美 유학 중 돌연 귀국... '가수 데뷔'한 이유 있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대학 생활 중 돌연 한국에 돌아와 음악 활동을 준비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윤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창업의 형 김종구 대표'에 아버지 윤민수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그는 "한국 나이로 21살이고, 미국에서 2년간 생활했다"라며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에서 경영 경제를 전공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윤후는 귀국 배경에 대해 "내가 뭘 하고 싶은지를 찾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이번에 한국 나와서 '하고 싶은 거 해보자'라는 생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진로 고민으로 일시 귀국한 그는 카투사 지원에 불합격한 뒤 입대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후는 음악 활동 계획을 처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윤민수는 "9월 15일에 성시경의 '좋을텐데'를 리메이크한 노래를 발표한다"라고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했다. 그는 "어릴 때 윤후의 모습을 기억해 주시는 분이 많다"라며 아들의 음악 데뷔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2026-09-14 09 11 56.jpg유튜브 '창업의 형 김종구 대표'


리메이크 앨범 작업 과정에서 윤후는 아버지의 프로 정신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아버지가 진짜 노력을 많이 하셨구나 느꼈다"라며 "디테일한 것도 다 하나하나 들어가니까 '그냥 해서는 절대 되는 게 아니구나'라고 많이 느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상에서 윤후는 '좋을텐데'를 직접 불러 실력을 입증했다. 아버지 윤민수를 닮은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가수로서의 잠재력을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윤후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1에 아버지 윤민수와 함께 출연하며 국민 아들로 사랑받았다. 당시 어린 나이에 보여준 재치 있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YouTube '창업의 형 김종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