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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나라는?

세계 통계 사이트 넘베오(Numbeo)에 따르면 범죄율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나라 1위는 '베네수엘라'로 범죄 지수 84.44점을 받았다.

 

Numbeo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세계에서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나라는 '베네수엘라'이며, 가장 안전한 나라는 '대한민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도시·국가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Numbeo)'는 2016년 전세계 범죄율을 발표했다.

 

넘베오에 따르면 범죄율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나라 1위는 '베네수엘라'로 범죄 지수 84.44점을 받았다.

 

다음으로 남수단과 남아프리카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파푸아 뉴기니, 온두라스, 나이지리아, 트리니다드 토바고, 엘살바도르, 브라질, 케냐가 뒤를 이었다.

 

이들 모두 상위 10위권에 올라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치안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에는 미국이 42위, 이탈리아 55위, 프랑스 59위, 오스트레일리아 63위, 캐나다 73위, 스위스 105위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선 방글라데시가 11위로 범죄율이 가장 높았고 대한민국은 범죄지수 14.31점을 받아 117위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확인됐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