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8일(화)

'펜트하우스' 윤종훈, 드디어 11월 결혼…10살 연하 여배우와 백년가약

배우 윤종훈이 11월 결혼을 앞두고 팬카페에 직접 손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윤종훈은 자신의 팬카페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8월 한 달 너무 더웠는데 잘 지내셨냐"고 운을 뗐다. 그는 "먼저 이 소식을 어떤 방식으로 전할까 깊은 고민 끝에 펜을 잡았다"며 "매달 말일에 바르미 분들께 글을 남기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좀 걸렸다"고 말했다.


윤종훈은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origin_윤종훈빛나는미소.jpg윤종훈 / 뉴스1


특히 윤종훈은 "제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바르미 분들께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다"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한다"며 "늘 드리는 말이지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종훈은 결혼을 앞둔 솔직한 심경도 전했다. 그는 "이제 저의 인생에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데, 설레기도 하고 무게가 느껴지기도 한다"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기쁜 소식에 함께 웃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종훈은 팬들과의 약속도 잊지 않았다. 그는 "저는 언제나처럼 매달 말일에 늘 나타나겠다. 또 서로가 사는 인생 이야기를 나누자"며 변함없는 소통 의지를 보였다. 그는 "항상 감사드리고 언제나 우리 바르미 분들께 좋은 일과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길 기도한다. 사랑한다"는 인사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종훈의 예비 신부는 배우 한은서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리턴'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image.png한은서 인스타그램


1984년생 윤종훈과 1994년생 한은서는 1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984년생인 윤종훈은 2013년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응급남녀', '왕은 사랑한다', '리턴', '그 남자의 기억법', '별똥별',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인기작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1994년생인 한은서는 2008년 드라마 '대왕세종'으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한은서는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유령'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 아래는 윤종훈 팬카페 편지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종훈입니다.


8월 한달 너무 더웠는데 잘 지내셨는지요.


음… 먼저 이 소식을 어떤 방식으로 전할까 깊은 고민 끝에 펜을 잡았습니다.


매달 말일에 바르미 분들께 글을 남기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좀 걸렸네요.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제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바르미 분들께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합니다. 늘 드리는 말이지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쁜 소식에 함께 웃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저의 인생에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데요. 설레기도 하고 무게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매달 말일에 늘 나타나겠습니다. 또 서로가 사는 인생 이야기를 나눠요.


항상 감사드리고 언제나 우리 바르미 분들에게 좋은 일과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윤종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