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경찰서 코앞에서 마약 지니고 있던 10대 여성 덜미

서울 강남경찰서 바로 앞에서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던 1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10대 여성 A 양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양은 지난달 28일 새벽 5시 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 인근 거리에서 마약을 지니고 있던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현장에서 마약 투약 의심자를 붙잡아두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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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 양의 소지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필로폰을 발견해 압수했다. 다만 검거 직후 진행한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미성년자인 A 양이 강력 마약류인 필로폰을 입수하게 된 구체적인 유통 경로와 소지 경위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아울러 간이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정밀 감정을 통해 실제 투약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