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9일(토)

'하시4' 김지민 고소한 유혜원... 빅뱅 출신 승리·허웅 관련 악성 루머도 법적 대응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농구선수 허웅 등 유명인들과 연달아 스캔들에 휩싸였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스폰서설 등 온라인상에 퍼진 악성 루머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유혜원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대련은 최근 공식 성명을 내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익명 메신저 등을 통해 유혜원 씨를 대상으로 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 사생활 침해, 개인정보 및 사적 자료의 공개·재유포, 모욕적·위협적 표현 등 권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게시물과 계정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며 증거보전과 유포 경로 확인, 게시물 삭제·차단 및 필요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0009138948_001_20260829050507854.jpg유혜원 인스타그램


대리인 측은 사실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를 비롯해 사진·영상·개인정보의 악의적 편집 및 재가공, 사생활 관련 내용의 반복적 유포와 협박 행위 전반에 대해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관련 악성 게시물의 URL과 작성자 정보 제보를 요청했다.


유혜원을 둘러싼 스폰서 의혹은 지난 5월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민이 비공개 SNS에 올린 글로 인해 촉발됐다. 당시 해당 글에는 유혜원이 농구선수와 교제하면서 유명 가수 겸 프로듀서에게 스폰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담겼다.


유혜원은 2018년부터 승리와의 열애설 상대로 이름이 오르내렸다. 당시 대만 매체가 두 사람의 사진과 커플 아이템을 보도한 데 이어, 2020년 3월 승리의 군 입대 현장과 이후 태국 방콕 특급호텔 목격담 등이 연이어 전해지며 세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복역하고 만기 출소했다. 유혜원은 승리와의 스캔들 외에도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온라인상에서는 "허재 아들에 빅뱅 멤버까지, 저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이냐", "스캔들이 이렇게 많은데 왜 크게 공론화되지 않았나. 뒷배경이 엄청난가?", "스캔들 상대가 엄청나다", "승리와의 스캔들은 대체 몇 번째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