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혼잡한 지하철 안에서 한 여성이 바닥의 토사물을 맨손으로 치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한 SNS를 통해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안에서 벌어진 일이 전해졌다.
글 작성자 A씨에 따르면 당시 열차 안에서는 학생으로 보이는 한 승객이 바닥에 구토를 하는 바람에 주변 승객들이 놀라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해 얼어붙은 학생을 본 한 아주머니는 즉시 다가가 학생을 다독이며 안심시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이어 자신의 스카프를 풀어 맨손으로 바닥의 토사물을 깔끔하게 닦아냈다.
뿐만 아니라 쪼그려 앉아 오물로 더러워진 학생의 신발까지 직접 닦아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A씨는 "나도 나중에 저렇게 행동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물어봤지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며 "너무나 멋진 어른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감동을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쉽게 할 수 없는 이타적인 행동이다", "세상이 아직 살 만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진짜 어른의 모습"이라며 찬사와 공감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