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1일(금)

"국물 마셨는데 냅킨이"... 단골집 뼈해장국 포장했다가 쓰레기 나온 사연

경기도 성남시의 한 해장국집에서 포장 음식을 주문한 고객이 뼈해장국 안에서 냅킨 뭉치와 고무줄을 발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고객 A씨가 '뼈해장국을 포장 주문했더니 쓰레기 해장국을 주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해당 사연이 알려졌다.


A씨는 평소 자주 이용하던 성남시 소재 해장국집에서 뼈해장국을 포장해 왔는데, 가족들이 식사를 마친 후 음식 속에서 냅킨 뭉치와 고무줄이 나왔다고 밝혔다. 


39537d9e-b0a9-450c-a080-2b856eb2ed2b.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그는 빨간 국물에 흠뻑 젖은 냅킨 뭉치와 고무줄을 촬영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A씨는 사진, 영상, 녹취록 등 증거자료를 확보한 뒤 관할 구청에 공식 신고를 접수했다. 그는 "구청 직원들이 이물질을 수거해갔다"며 "공론화가 돼서 다시는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위생 불량인 매장은 행정처분을 받아야 위생관리에 신경을 쓸 것", "피해 보상과 식당에 대한 처벌이 이뤄졌으면 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공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