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전 멤버 건일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해지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및 진화에 나섰다.
건일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주원의 성재 변호사는 2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건일은 그룹에서 자진해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소속사의 전속계약 해지에도 동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리인 측은 온라인상에 제기된 사생활 폭로 내용에 대해 "건일이 사적인 자리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불찰이나 당시 사생활 침해 행위로 심리적 부담을 겪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며 "기록을 검토한 결과 팬들을 대상으로 반복적 욕설과 비난을 했다는 내용, 동료 멤버들을 험담하거나 교제 중 다른 이성을 만났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가 가능하나 게시자를 용서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며 "소속사와 원만히 대화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JYP
앞서 지난 12일 전 연인을 주장하는 인물의 사생활 폭로가 나온 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와 상호 합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태로 그룹은 일본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6' 불참 및 다음 달 예정된 팬미팅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