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실제 나이와 갱년기 극복 일상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오늘(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55세 김가연! 8살 연하 억대연봉 임요환 사로잡은 방법 최초공개(재산 600억)'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전직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 부부가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 생활까지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영상에서 김가연은 올해 55세라고 밝히며 현재 겪고 있는 갱년기 증상을 언급했다. 출연진인 방송인 이지혜는 "말도 안 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남편 문재완 역시 "나보다 누나"라며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유튜브
김가연은 외모와 달리 찾아온 심리적 변화를 솔직하게 언급했다. 그는 "외적인 건 없어도 감정적으로 컨트롤이 안 된다"며 "화나는 포인트가 달라졌다. 예전에는 화가 날 만한 곳에서 화가 났다면 지금은 쓸데없는 곳에서 화가 난다"고 설명했다.
곁에 있던 남편 임요환은 "연애할 때 김가연은 사슴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2008년에 처음 만나 거의 20년이 됐다"며 "계속 성격이 변한다. 인격이 많다고 느낀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8세 나이 차이를 딛고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2016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