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1일(금)

반려견에게 물려 응급실 3번 갔는데도 "좋다"는 보호자... 강형욱 반응은?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에 삽살개 짱아를 키우는 부녀 보호자가 출연해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보호자는 짱아에게 피나게 물린 횟수만 20회가 넘고 응급실을 세 차례나 다녀왔다고 털어놨다. 짱아의 입질은 생후 7개월 때부터 시작됐다.


딸 보호자는 "짱아가 개껌을 먹고 있을 때 만지면서 왼쪽 팔을 물렸다"며 "아빠가 이빨을 닦이는데 제가 잇몸을 올려서 물렸고, 볼을 만지다가 크게 물려 찢어져서 응급실에 갔다"고 설명했다.


기사 이미지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현재 생후 18개월인 짱아를 본 김동준은 "7개월 이후부터면 거의 2주에 한 번씩 물린 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중 짱아가 으르렁거리며 입질을 보이자 딸 보호자는 뿅망치를 들고 위협하며 "너 언니 손 물려고 했지? 언니 손 잘릴 뻔했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이어 "미친개야. 완전히. 개가 미쳤어"라는 발언도 쏟아냈다.


강형욱은 "잠깐이었지만 언니 보호자의 몸동작에 진지하고 긴장도 있고 절도가 있는 행동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며 "단순하고 유아틱한 행동이 많다. 저는 불안하다. 사실 보다보면"이라고 걱정을 표했다.


딸 보호자가 계속 소리를 지르며 대립하면서도 짱아 곁을 떠나지 않자 김동준은 "궁금한 게 짱아에게 소리를 치면 효과가 있어서 하는 거냐"고 물었다. 딸 보호자는 "저도 소리를 많이 친다고 생각한다. 짱아가 으르렁거리면 반사적으로 나온다"고 답했다.


image.png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강형욱은 "무서워하는 게 보인다.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면서 뒷걸음질을 친다"고 지적했고, 딸 보호자는 "겁을 내면 안 된다고 하니까 강해 보려고 더 윽박지르는 것 같다"고 인정했다.


김성주는 "무서운데 짱아랑 잠도 자고 생활도 한다. 다 아빠한테 맡기지. 왜 그러는 거냐"고 물었다. 딸 보호자는 "짱아에게 환경이 실내가 낫다고 생각한다. 제가 짱아가 좋기도 하다"고 답했다.


김성주가 "무서운데 좋냐"고 재차 묻자 딸 보호자는 "네"라고 대답해 주변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