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1일(금)

"아내 카드로 호랑이 덕질"... 홍혜걸, 서울대공원 호랑이 설호 사진 찍으러 다녀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 원장의 돈을 써가며 서울대공원 호랑이 '설호'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977회에 홍혜걸이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와 함께 출연했다.


홍혜걸은 "최근에 너무 마음에 드는 대상이 있어서 그걸 많이 찍어주려고 카메라 렌즈하고 샀다"며 덕질 중인 대상으로 호랑이 설호를 언급했다. 그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아내 여에스더의 카드로 현질을 했다고 고백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MBC '라디오스타'


홍혜걸은 "설호라고 아시냐"고 출연진에게 물었고, 장도연이 호랑이 아니냐고 묻자 "설호를 아는 분이 있어 행복하다"며 반색했다. 그는 "걔가 지금 장안의 화제다. 서울대공원에 있는데 어마어마하게 귀엽다"고 설명했다.


설호의 별명인 '넌 도대체 언제 무서워지니?'라는 말을 전하며 팬심을 드러낸 홍혜걸은 요즘 망원 렌즈를 들고 사진 촬영을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동물원 가서 저거 하고 있냐"고 반응했고, 하하는 "사생팬의 길이다"라며 황당해했다.


홍혜걸은 "39도에 가서 찍은 건데 놀라지 마시라. 10번 가까이 갔는데 갈 때마다 저 같은 사람이 있다"며 자신과 같은 설호 팬들이 많다고 전했다. 


image.pngMBC '라디오스타'


그는 "열심히 찍어서 너튜브에 올린다.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더라. 계정 하나 파서 채널을 하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까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