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가 산사태로 인한 토사에 덮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경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를 덮쳤고, 매몰자 2명 중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쏟아진 토사는 인근 아파트를 덮쳤고, 아파트 1층으로 토사가 흘러들어갔다.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구조대는 매몰된 주민 2명을 찾아냈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이송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내부에 추가 매몰자가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현재 구조대는 현장에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