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입사 2주 차 직장인이 공개한 '초간단 생존 도시락' 화제

11일 바스티유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입사 2주 차를 맞은 한 직장인이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에 공개한 '극도로 성의 없는 도시락' 사진이 직장인 사이에서 폭발적인 공감을 얻었다.


공개된 도시락 도시락통 안에는 별다른 조리나 정갈한 차림새 없이 두부, 삭힌 오리알(삭스피단), 오이가 덩그러니 담겼다. 작성자는 스스로 "역대 가장 성의 없는 도시락"이라며 자조적인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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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에는 자신만의 초간단 도시락 사진을 공유하는 직장인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통오이를 그대로 베어 물거나, 순두부에 즉석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 스프를 곁들인 도시락, 삶은 계란과 토마토 하나만 달랑 챙겨 온 도시락 사진 등이 잇따라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도시락이 아니라 생존용 사료 수준", "상차림도 이보다 화려하겠다", "스스로를 대충 기르는 새로운 건강 지침"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조리 과정은 극도로 단순하지만 식재료 자체는 두부, 오이, 고구마, 삶은 계란 등 가공되지 않은 원형 식품 위주라는 점에 주목한 이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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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차림새보다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는 '식단 관리의 달인'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현직 영양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식단을 챙기는 모습이 훌륭하다"며 "차림새는 중요하지 않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