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이강인 "명문 AT마드리드 합류하게 돼 기뻐... 세계 최고 팬·동료 빨리 만나고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새 소속팀에서의 첫 출격을 앞두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5일 AT 마드리드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입단 소감과 근황이 담긴 인터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인사이트유튜브 'Atlético de Madrid'


구단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이강인은 "명문 클럽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은 물론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팬들과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AT 마드리드 이적을 공식 확정한 이강인은 그동안 병역 관련 행정 절차를 처리하고자 국내에 머물러 왔다. 


일각에서는 스페인으로 건너간 뒤 한국 투어 일정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으나, 결국 오는 9일 서울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르는 것으로 정리됐다.


인사이트유튜브 'Atlético de Madrid'


이강인은 "구단과 나 모두 조기 합류를 추진했으나 서류 처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다"며 "합류 시점이 미뤄진 점은 아쉽다"고 털어놓았다.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이강인은 FC서울 구리 훈련장 등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 


그는 "팀 합류 순간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싶어 지난 몇 주간 강도 높은 개인 훈련을 이어왔다"며 "언제 어디서나 팀에 기여하고, 팀과 개인이 설정한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YouTube 'Atlético de Madr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