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아이스크림부터 음료, 빙수에 이르기까지 계절 메뉴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우선 배스킨라빈스는 트로피컬 테마를 입힌 여름 한정 플레이버를 새롭게 선보였다. 청량하고 시원한 맛을 강조한 '훌라훌라 코코넛'을 비롯해 '트로피컬 콜라다', '블루 서퍼 비치' 등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제품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제공 = 배스킨라빈스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음료와 빙수 메뉴군 강화에도 공을 들였다. 비타민 C를 함유해 상큼함을 더한 슬러시 제품 '비타 프로스티'와 함께 망고팝핑, 트로피컬 티, 수박 등 다채로운 과일 풍미를 담은 블라스트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와그작 빙수'는 여럿이 즐기는 일반 빙수 형태와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컵빙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직영점 전용으로 선보이는 '슈가케인 빙수'까지 더해 대표적인 여름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의 대표적인 신제품 전략인 '이달의 맛' 행보 역시 뜨거운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협업해 '쵸파의 코튼캔디 크런치', '고무고무 블루베리 마카롱'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여세를 몰아 8월에는 새로운 모델을 발탁해 산딸기 플레이버를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인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독창적인 플레이버를 정식 제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 제공 = 배스킨라빈스
자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도와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이달의 맛' 전략은 실질적인 실적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이달의 맛'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나 크게 증가했다. 최근 시장을 뒤흔든 트렌드를 반영한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을 비롯해 포켓몬, 토이스토리 등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들과의 협업 제품이 이러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부터 음료, 빙수까지 다양한 여름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