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새치기 논란에 이어... 인천공항 탑승구서 전자담배 '흡연'한 중국인 여성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국행 탑승구에서 한 여성이 실내에서 버젓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국행 항공편 탑승구에서 한 여성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JTBC '사건반장'


제보자 A 씨는 당시 고개를 숙인 채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젊은 여성의 수상한 행동을 발견했다. 의심스러운 몸동작이 계속되자 A 씨는 해당 장면을 영상으로 기록했다.


촬영된 영상 속에서 문제의 여성은 공항 의자에 앉아 주변 승객들이 탑승을 위해 자리를 비우자 고개를 들고 손에 쥐고 있던 전자담배를 입으로 가져갔다. 이어 여성은 전자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 고개를 숙인 채 연기를 길게 내뿜으며 흡연 행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실내 금연구역에서 버젓이 이뤄진 흡연 행위에 대해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 씨는 "현장은 중국행 항공편 탑승구 쪽이었다"며 "여성의 국적을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일행들과 중국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이미 중국인 보따리상들의 집단 새치기 사건으로 한차례 논란이 일었다. 체크인 카운터가 열리자 수십 명이 일제히 몰려들어 차단 벨트를 무시하고 앞다퉈 새치기를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당시 이들은 먼저 탑승 수속을 받기 위해 일제히 앞으로 뛰어드는 행위로 무질서를 유발하며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