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 '에어로카노'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50만 잔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에어로카노는 출시 7일 만에 스타벅스 국내 아이스 음료 중 역대 최단기간 100만 잔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5개월째인 이날 기준 누적 판매량 550만 잔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팅 기술을 적용해 크리미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아이스 전용 음료다. 계절과 관계없이 아이스 커피를 즐겨 찾는 한국 고유의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문화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서울 용산구 스타벅스 아카데미 센터에서 열린 스타벅스 에어로카노 출시 사진행사에서 직원들이 에어로카노를 소개하고 있다. 2026.2.23/뉴스1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에어로카노는 현재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로 판매지역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코리아는 색다른 커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지난 9일에는 신제품 '자몽 허니 에어로카노'를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식음료 업계에 퍼지는 조합(베리에이션) 및 개인 맞춤형(커스터마이징) 소비 흐름을 반영한 행보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자몽 허니 에어로카노를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의 커피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차별화한 음료 제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