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토)

수원 스타필드 도서관 공용 테이블에 '맨발' 쭉 뻗고 책 읽는 '무개념 커플'

경기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에서 고객 2명이 공용 테이블에 맨발을 올리고 독서하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비매너'라는 글이 게재됐다. 제보자 A씨가 올린 사진에는 도서관 내부 테이블을 점거한 고객 2명의 모습이 담겼다.


문제의 사진 속 두 고객은 서로 마주 보며 앉아 독서 중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슬리퍼를 벗은 맨발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ba26ddc0-0866-4852-b925-cb9e836a0c24.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해당 테이블은 다른 이용객들이 가방이나 책을 올려놓는 공용 공간이다. 테이블 위에는 일회용 커피잔과 캐리어가 흩어져 있었다.


A씨는 "별마당도서관에서 다른 사람들이 가방, 음료, 책 등을 올려놓는 테이블에 쌍으로 앉아 발을 올리고 있다"며 "남들이 책 읽는 모습을 보며 부끄러운 건 신박한 경험"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어 "공공시설을 자기 집처럼 사용할 거면 집에 가야 한다"며 "비 오는 날 슬리퍼 신은 맨발을 공용테이블에 올려놓는 행동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진짜 매너 없다" "크면서 뭘 배웠을까" "한국 사람 맞냐" "가정교육 못 받은 티 난다" "욕도 아깝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