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토)

정청래 "JMS 정명석이 내 작은아버지라고?... 신천지 연루설 100% 가짜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정청래가 신천지와 JMS 연루 의혹에 대해 강력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지난 22일 밤 정청래 전 대표는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최근 제기된 신천지 논란에 대해 "신천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100%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정 전 대표는 "지역구인 동교동 경의선 숲길 공원에서 2019년 6월 열린 '평화의 노벨길' 명명식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일부 유튜버가 공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 구윤철 현 경제부총리(기재부 장관), 마포구청장, 경찰서장도 함께 참석해 축사했는데 이를 가지고 억지로 엮으려 한다"고 반박했다.


인사이트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정청래 / 뉴스1


정 전 대표는 "댓글을 보니 '정청래 의원을 지지하는 내가 신천지 신도란 말이냐'며 당원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빨리 근거를 대라"고 촉구했다.


앞서 21일 당권 경쟁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신천지가 전당대회에 개입하고 있다"며 "조만간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정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신천지가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주장은 당을 위헌 정당으로 내몰 수 있는 위험천만한 발언"이라며 "해당 행위보다 더 심각한 사항이므로 강력한 응징과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인사이트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정청래 / 뉴스1


이어 "내가 신천지에 연루됐다면 의심만 말고 경찰에 고발하고 근거를 제시하라"며 "그렇지 못하면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자신의 작은아버지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어느 유튜버가 JMS 정명석 씨를 내 작은아버지라고 주장해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정명석 씨와 일면식도 없고 전화 한 통 한 적 없으며 어디 사는지도 모른다"고 해명했다.


정 전 대표는 "우리 아버지 형제들은 '해'자 돌림으로 작은아버지는 '해○', 막내 삼촌은 '해○'"라며 가문의 돌림자까지 공개하며 "명자, 석자 돌림은 없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