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김경일 교수 등 초청 강연...팀빌딩·진로 네트워킹 진행
8월 말 전국 4년제 대학 1학년 여학생 대상 29기 장학생 모집
두을장학재단이 장학생과 동문 120여 명이 참여한 '2026년 하계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제공=두을장학재단
지난 20일 두을장학재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부진 이사장이 이끄는 두을장학재단은 차세대 여성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여성 전문 장학재단이다. 장학생 교육과 교류를 위해 매년 하계와 동계 워크숍을 열고 있다.
장학생 투표로 강연자 선정...AI·실패·인지심리학 다뤄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문·과학 분야 강연과 팀빌딩,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초청 강연자는 장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AI 시대의 앎과 삶'을 주제로 강연했다. 의사 출신 작가 이낙준 씨는 '실패 없는 성장은 없다', 김경일 아주대 교수는 '나만의 Unique Self: 인지심리학이 전하는 미래 인재의 역량'을 주제로 장학생들과 만났다.
장학생들은 강연에 이어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다름의 온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생각을 나누며 장학생 간 교류 범위를 넓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기획...동문 선배와 진로 상담
'두을임팩트 프로젝트'에서는 장학생들이 팀을 이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주제 선정부터 실행 방식 마련까지 팀별 협업으로 진행했다.
동문과 장학생을 연결하는 '두을인의 밤, 선배와의 만남'도 마련됐다. 두을장학재단 출신 동문들이 직업 선택과 진로 설계, 사회생활 경험을 후배 장학생들과 공유했다.
두을장학재단은 오는 8월 말 29기 장학생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며, 세부 일정과 선발 기준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