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목)

"닭이 마운자로 맞았나"... 쿠폰으로 주문한 받은 치킨 닭다리 비주얼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뼈대만 남은 수준의 치킨을 배달한 뒤 항의하는 고객에게 적반하장식 막말을 퍼부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 중인 제보 글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가맹점의 신메뉴 출시 기념 쿠폰을 사용해 음식을 주문했다가 황당한 상태의 치킨을 받았다.


3e70ce6d-ddb3-4531-9051-5a346222c6d0.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주문 이후 70분을 기다려 배달을 받은 A씨가 상자를 열었을 때 닭다리는 살점이 거의 없어 뼈가 그대로 드러난 상태였다. 


A씨는 "신상 나왔다고 해서 쿠폰 받아 시켰는데 이게 뭐냐"며 "목뼈인 줄 알고 집었는데 저게 닭다리라고 하면 믿겠냐"고 토로했다.


점포 책임자의 무례한 대응은 소비자의 공분을 더 키웠다. A씨가 매장 측에 항의해 환불 처리를 받은 뒤 "저거 못 먹을 것 같은데 회수해 가실 거냐"고 묻자, 업주가 "언제 회수한다고 했냐. 말씀 그따위로 하지 마셔라"며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이다.


2132312.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가맹점의 조리 상태와 고객 서비스 태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앙상한 닭다리 사진을 두고 "먹다 남은 뼈로 다시 튀긴 것 같이 생겼다", "구운 치킨도 저 닭다리보다 두툼하다"라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으며, 할인 쿠폰 사용 고객에 대한 의도적인 차별 대우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