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수)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 다음주 국내 최대 B2B 패션 수주전 'K-패션 커넥트' 개최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B2B 패션 수주 전시회 「K-Fashion Connect」를 개최한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K-섬유패션 협력 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다. 올해 K-Fashion Connect는 「세계에 한국을 입히다」를 주제로, 기존 「트렌드페어(Trend Fair)」를 개편해 K-패션 브랜드와 국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전시회에는 2000아카이브스, 리이, 비엘알, 오헤시오, 유강, 홀리넘버세븐 등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라이징 K-패션 브랜드를 포함해 총 78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참가 브랜드들은 국내외 바이어 및 유통사와의 1:1 비즈니스 상담과 브랜드 홍보를 통해 신규 거래선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인사이트K-Fashion Connect 사전설명회 / 사진 제공 = 한국패션협회


올해 전시회는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참가 브랜드와 바이어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


현대백화점 쇼케이스관, 쇼피, 인포마마켓(S+yle SEOUL), 한진(SWOOPING) 등 국내외 유통·플랫폼 기업이 참여하는 특별관을 운영해 참가 브랜드들이 다양한 글로벌 유통 채널과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백화점 쇼케이스는 현대백화점 MD가 선정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향후 팝업 등 유통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All in Korea 및 K-패션 굿즈 제조지원단 홍보관도 운영된다. All in Korea 홍보관에서는 국내 브랜드·국산 소재·국내 제조기업 간 협업 기반 제품을 전시하고, K-패션 굿즈 제조지원단 홍보관에서는 K-콘텐츠 IP와 국내 제조기업을 연계한 굿즈 제조·수출 지원 모델을 선보인다.


K-패션 산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패션 트렌드와 해외 진출 전략 등을 다루는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이 22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6 글로벌 패션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한국패션협회 제공)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 / 사진 제공=한국패션협회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K-Fashion Connect는 우수한 K-패션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대표 비즈니스 전시회로, K-패션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견인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K-패션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에 한국을 입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