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7년 만에 발표한 신곡에 담긴 짝사랑 이야기를 공개했다.
15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공식 계정에 이소라가 출연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소라는 최근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소라는 "옛날에는 검은색 옷만 거의 입었는데 요즘은 밝은 옷 입는 재미를 느낀다"며 "확실히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이소라는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에 얽힌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얼마 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다. 나 혼자 마음속으로 그 사람을 너무 좋아했다"며 "혼자 좋아하다가 혼자 이별도 했다. 마음속으로만"이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이 "그분에게 마음을 조금도 전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이소라는 "전혀. 그분은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이소라는 "사랑 이야기는 내 이야기가 아니면 노래가 잘 안 나온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유퀴즈'에서 처음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이소라는 명곡 '바람이 분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과거 인터뷰에서 "숨도 쉬지 못할 만큼의 사랑을 했다"고 밝혔던 그는 "노래할 때 가사를 보면서 부른다. 그러면 더 선명하게 느껴진다"며 "그럴 때마다 그때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힘들었다. 잊기가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15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