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1일(토)

경북 영주서 급류에 휩쓸린 70대... 사흘째 수색 난항

경북 영주시 남원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70대 남성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1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부터 실종자 수색이 재개됐다. 구조 당국은 중앙119구조본부 등 전문 인력 374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투입된 인력은 소방관 140명, 의용소방대 77명, 경찰 97명, 군인 40명, 영주시 관계자 20명이다. 소방과 경찰 등의 장비 73대도 수색에 동원됐다. 당국은 정밀 수중 수색과 함께 드론 14대, 구조견 2마리를 활용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소방헬기 1호기(나래온)가 오신교 하류 방향 항공 수색에 나섰다. 오후 2시와 4시에도 항공 수색이 예정됐다.


지난 9일 오전 10시 1분께 A(76)씨는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 강변에서 생활지원사와 산책 중 발을 헛디뎌 급류에 휩쓸렸다.


당국은 수변 수색을 진행하며 유실망을 설치했다. 남원천 남원대교부터 수도교까지 약 23㎞ 구간을 4개 구역으로 나눠 합동 수색을 벌였지만 A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