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신유빈(21·대한항공)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지난 8일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GNS는 공식 SNS를 통해 신유빈이 생일을 맞아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유빈은 밝은 표정으로 유기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GNS 인스타그램
그는 보호소 청소와 환경 정리 작업을 도맡아 진행했으며, 유기견들과 함께 산책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유빈은 보호가 필요한 유기견들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신유빈은 "강아지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가족을 만나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유빈은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US 스매시 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탁구 실력도 과시했다.
GNS 인스타그램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룬 신유빈은 중국의 세계 최강 왕추친-쑨잉사 조를 세트 스코어 3-2(11-9 6-11 7-11 11-7 11-8)로 꺾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시즌 WTT 파이널스 결승에서도 왕추친-쑨잉사 조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약 7개월 만에 열린 재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세계 무대에서 탄탄한 기량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