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3일(금)

"본인도 아픈데"... 30년 절친 정선희 향한 홍진경의 의리, 감동 안겼다

30년 지기 코미디언 정선희와 홍진경의 두터운 우정이 화제가 됐다. 정선희가 가장 힘든 시기에 홍진경이 대상포진을 앓으면서도 자신을 위로하러 찾아왔다고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30년 절친 정선희 홍진경 처음으로 함께 제주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image.png유튜브 '집 나간 정선희'


영상 속 홍진경은 제주도에서 정선희와 만났다. 홍진경은 "선희 언니가 밖에 잘 안 나오는데 이렇게 제주도까지 왔다"며 "언니와 제주도 여행은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언니가 집 밖에 너무 안 나온다. 한 번 불러내려면 정말 힘들다"고 덧붙였다. 정선희는 "인정한다"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정선희는 과거 힘든 시절을 회상하며 홍진경의 따뜻한 의리를 공개했다. 정선희는 "내가 힘들 때 홍진경이 우리 집까지 찾아왔다"며 "본인도 대상포진을 앓고 있는데 나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온 거다"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그때 내가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홍진경은 "그럼 좀 나오라. 나와서 햇빛도 보고 사람도 만나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그래야겠다"며 "나오니까 좋다"고 화답했다.


정선희, 홍진경 의리에 감동 한참 힘들 때, 대상포진 걸린 채 찾아와 ('집 나간') [순간포착]유튜브 '집 나간 정선희'


정선희는 故안재환과 사별 이후 여러 루머에 시달리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정선희는 2012년 방송계에 복귀했으며, 현재 'TV 동물농장'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ouTube '집 나간 정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