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3일(금)

"방산 넘어 항공우주까지"... . 현대로템, 대대적인 '조직 개편' 단행

2일 현대로템은 지난 1일 항공우주와 방산, 로봇·수소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조직 재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민간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그동안 여러 부문에 분산돼 있던 로봇과 수소 관련 조직을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현대로템은 기존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를 'AD(에어로스페이스·디펜스)&RH(로봇·하이드로젠) 사업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대로템_의왕 본사.jpg현대로템 의왕 본사 / 현대로템


조직 구조도 1사업부 6실에서 2사업부 6실 체제로 전면 재구성했다.


해외 방산 사업을 담당했던 디펜스솔루션글로벌사업부는 항공우주 분야 기능을 추가하며 'AD글로벌사업부'로 새롭게 출발한다. 


그동안 방산·철도·에코플랜트 등 3개 사업 부문에 나뉘어 운영되던 로봇과 수소 조직은 'RH사업부'로 통합 승격됐다. RH사업부는 로봇AX사업실과 수소에너지사업실 2개 실로 구성된다.


철도 사업을 총괄하는 레일솔루션사업본부는 'RS(레일&시스템)사업본부'로 이름을 바꾸고, 기존 8실 체제에서 1사업부 8실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국가기간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인 만큼 모든 사업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한 미래 사업 역량 강화가 고객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