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선희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30년 절친 정선희 홍진경 처음으로 함께 제주도 여행'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제주도로 떠난 두 사람은 차량 이동 중 연애 얘기를 나눴다. 홍진경은 "언니 요즘 인물 났다. 이제 연애만 하면 된다"며 정선희에게 말을 건넸다. 정선희는 "나도 이제 해야 되겠지?"라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정선희 유튜브
홍진경은 정선희를 위해 이미 소개팅을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내가 작업하는 게 하나 있다. 성사되면 말하려고 아직 얘기 안 했다"고 운을 뗀 뒤 "일본 사람인데 한국말을 조금 한다더라"고 전했다.
정선희는 "너 메이드도 안 됐는데 나한테 이러면 안 된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지금은 그냥 얘기 단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답했다.
정선희는 분위기에 편승해 "벌써 질척대고 있다. 하와이행 비행기표부터 알아봐야겠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은 데이팅 앱 활용법도 제안했다. 그는 "요즘 데이팅 앱이 정말 잘 돼 있다. 우리는 얼굴이 알려져 있어서 가입하기 어렵지만 콘텐츠 핑계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LA나 뉴욕 같은 곳에 가면 원하는 조건의 사람들이 다 뜬다"고 덧붙였다.
정선희는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2008년 사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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