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민 예능으로 불렸던 '해피투게더'가 6년 만에 음악 오디션 형식으로 개편돼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방송인 유재석과 영화감독 장항준, 가수 윤종신이 공동 진행을 맡아 오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의 서사와 하모니를 조명하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음악 오디션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54세인 유재석이 세 명의 진행자 중 막내로 참여하는 이색적인 구성이다.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국민 MC 유재석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흥행 감독에 오른 장항준, 오랜 기간 프로듀서와 방송인으로 활동한 윤종신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의 사전 만남을 담은 예고 영상은 공개 직후 조회수 130만 회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개편안의 특징은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 강화에 있다. 세 명의 진행자는 매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청자들이 제안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작진은 "사전 영상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웠다"며 "본편은 토크와 음악이 결합한 형태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