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3일(금)

"나도 내가 사이코 같다"... 연 매출 3천억 CEO 여에스더가 스스로 밝힌 놀라운 일상

건강기능식품 기업을 운영하며 연 매출 3000억원을 일구는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폭로에 "나도 인정한다"며 자신의 특이한 습관을 솔직히 인정했다.


지난 30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33년 차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제주에서의 생활을 담은 이날 방송에서 홍혜걸은 아내의 남다른 행동 패턴을 공개했다.


홍혜걸은 "집사람이 사이코 같은 면이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광적이다. 유행처럼 꽂힌다"고 설명했다. 


11122.jpg유튜브 'SBS Entertainment'


과거 매니저가 통 아이스크림을 가져온 적이 있었는데, 여에스더는 그것을 먹고 한 달 동안 하루 2통씩 먹어치웠다는 것이다.


홍혜걸은 "한 달 지나면 바뀐다. 김밥 계속 먹다가 꽈배기, 떡국"이라며 "동네 편의점에 아이스크림도 항상 부족하다"고 전했다.


여에스더는 남편의 폭로를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특정 막대 아이스크림에 빠져 하루 17개를 먹었고, 같은 흰색 잠옷을 15벌이나 구매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홍혜걸은 "참 대단하다. 특이하다"라며 "내가 당신한테 사이코라고 해도 기분이 안 나쁘다. 사이코 맞으니까"라고 말했다.


6777.jpg유튜브 'SBS Entertainment'


여에스더는 "기분 안 나쁘다. 나도 인정한다. 나도 내가 사이코 같다"고 답했다. 그는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또 다른 습관까지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음식뿐만 아니라 화장 때문에 안 보이지만 스킨 피킹 디지즈라고 얼굴을 계속 뜯는다"며 "뾰루지 같은 게 나려고 하면 뜯어서 피나게 흉터가 나게 한다"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피부에) 뭐가 올라오면 거슬려서"라며 공감을 표했다. 김숙은 "사이코"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유발했다.


여에스더는 건강기능식품 기업 CEO로 연 매출 약 3000억원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