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3일(금)

귀신 잡는 남주혁X비밀 품은 노윤서... 넷플릭스 '동궁',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넷플릭스가 올여름 공개할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의 공개일을 7월 17일로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포스터, 메인 예고편을 일제히 선보였다.


'동궁'은 귀신의 세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궁궐 안 깊은 비밀을 품은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비밀스러운 요청으로 동궁에 깃든 잔인한 저주를 밝혀내는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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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왕의 비밀 명령으로 잔혹한 운명에 엮인 구천과 생강의 모습을 통해 강한 긴장감을 전한다.


귀의 세계를 뜻하는 검붉은 기운이 감도는 연못 중앙에 구천이 서 있고, 그를 묶는 굵은 밧줄을 힘차게 당기는 생강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 귀신의 세계를 지배하려는 인물과 그 세계의 감춰진 목소리를 듣는 인물. 닮았지만 다른 두 존재가 궁궐 깊숙한 곳에서 마주할 거대한 비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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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은 아름답지만 으스스한 고요함이 흐르는 궁궐을 무대로 시청자를 동궁의 저주 중심부로 안내한다.


"왕의 핏줄을 모조리 없애겠다"는 원귀의 소름 돋는 목소리가 왕의 귀에 들리며 긴장이 극에 달한다.


30년 전 감춰둔 비극이 되살아났다고 느낀 왕은 전설로 불리는 귀신잡이 구천을 궁으로 불러들인다. 구천을 감시하면서도 돕는 역할을 맡은 궁녀 생강이 밀탐 임무로 투입되며 세 인물의 위태로운 협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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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천의 화려한 검술과 기이한 존재들의 강렬한 액션이 이어진다. "곧 궁 전체에 큰 사달이 날 거요"라는 경고는 왕실 내부에 숨겨진 피비린내 나는 원한과 비밀이 드러날 것임을 암시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스페셜 포스터도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울부짖는 원귀들을 뒤로한 채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가 차가운 분위기를 뿜어낸다. 구천이 위치한 귀의 세계와 생강, 왕이 있는 현실 세계를 명확히 나눈 구도는 정체 모를 위협 속에서 세 인물이 내릴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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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은 드라마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로 세밀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정규 감독과 '불가살', '손 the guest'로 독특한 세계관을 만들어온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손잡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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