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금)

61세 유명 日 방송인, 40대와 8번째 결혼... "10년 동안 세 번 만나"

일본에서 '빅대디'로 알려진 방송인 하야시시타 키요시가 8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올해 61세인 하야시시타 키요시는 7차례 결혼과 이혼을 거듭한 끝에 새로운 인연을 만나 다시 결혼식을 올렸다고 최근 밝혔다.


하야시시타 키요시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결혼 소식을 공개하며 "결혼 상대를 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시 결혼할 줄은 몰랐는데 나도 놀랐다"며 "아내와 함께 사는 건 정말 멋지지 않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606301025576310_1_20260630104815803.jpg하야시시타 키요시 개인 블로그


그는 이어 "당분간 같이 살 수는 없을 것 같지만 그냥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결혼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야시시타 키요시는 일본 매체 FLASH와의 인터뷰에서 새 아내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상대는 나고야에 사는 사무직 여성이고 나이는 40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까지는 세 번밖에 만나지 않았다"며 "상대의 인성을 파악하려면 세 번 만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하야시시타 키요시는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처음 만난 건 10년 전이다"라며 "나고야 행사에 초대 받았을 때 알게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만난 건 5년 전 쯤인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는 "오랜만에 연락이 왔고 그때부터 한 달 정도 꽤 자주 연락을 주고 받다가 '그럼 내 아내가 될래?'라고 물었더니 '그렇게 할까요'라고 대답해 줬다"고 프러포즈 과정을 전했다.


하야시시타 키요시는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결혼을 결정하는 기준 같은 건 없다"며 "외모적인 이상형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결혼하고 싶고 내 가족이 되고 싶어하는 여성이 좋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