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공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스라엘이 베이루트에 있는 헤즈볼라를 보복 타격한 후, 이란이 헤즈볼라를 지원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공격했다"며 "나는 이스라엘군에 이란 전역의 군사 및 경제 시설을 타격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이 전선에서의 공습 작전은 당분간 중단된 상태"라며 "테헤란의 테러 정권이 타격받은 후 우리에 대한 공격을 중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그 테러 정권이 또다시 우리를 공격하는 실수를 범한다면, 우리는 강력한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GettyimagesKorea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지난 하루 동안 이란과 헤즈볼라는 우리에게 새로운 공식을 강요하려 했다"며 "그 공식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도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음을 시사했다.